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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비자 수수료 ‘폭탄’…인도 정부 우려 표명

Written by on September 22, 2025

미국이 H-1B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로 인상하자, 비자 소지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인도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가 인도 산업계뿐 아니라 관련 기관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가족들에게 혼란을 일으켜 인도주의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미국 당국이 이러한 혼란을 적절히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1B 비자 소지자의 70% 이상은 인도 출신으로, 양국 간 숙련 노동자 교류는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도 외교부는 정책 결정자들이 상호 이익을 고려해 이번 조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도소프트웨어산업연합회(나스콤)도 제도의 급격한 변경이 글로벌 기업과 유학생에게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새 규정은 21일 0시 1분부터 발효됐습니다. 다만 기존 비자 소지자가 재입국할 경우 새 수수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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