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인 클럽 급습…인신매매·불법 고용 혐의로 41명 체포
Written by on October 1, 2025

달라스의 한 성인 클럽에서 인신매매 및 불법 고용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돼 41명이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주 금요일 밤 해리 하인스 블러버드에
위치한 ‘치카스 보니타스 카바레’에서 벌어졌습니다. 국토안보수사국(HSI) 달라스 지부는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과 연방 요원, 달라스 경찰과 함께 대규모 작전을 전개했습니다.
경찰은 클럽 주변을
봉쇄했고, 당국은 인신매매와 불법 고용 혐의로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체포된 41명은 모두 비시민권자였으며, 이 가운데 29명은 불법 취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3만 달러 현금과 사업 관련 기록도 압수됐습니다.
국토안보수사국 달라스 지부의 트래비스 피카드 특수요원은 “이번 작전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잠재적 피해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노스텍사스 브라운베레는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고, 이후
멕시코 총영사관에 구금자 명단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측은
“모두가 구금돼 분리·수색됐다”며 법적 지원을 받기 힘든 시간대인 주말 밤에 작전이 이뤄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체포된 멕시코 국적자 5명은
음주운전, 매춘, 폭행 등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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