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신뢰지수 9월 하락…노동시장 불안 신호
Written by on October 1, 2025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월 들어 하락했습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수는 94.2로, 8월 97.8에서 3.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문가 전망치도 밑돌았습니다. 특히 사업 환경과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현재상황지수는 125.4로 7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채용 상황을 9개월 연속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물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매일의 주요 변수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노동부가 같은 날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구인 건수는 720만 건으로 집계돼 7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고, 전망치였던 710만 건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건설 부문과 연방정부에서는 각각 11만 5천 명, 6만 1천 명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안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