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벗, 트럼프 요청에 주방위군 400명 파견 승인…일리노이 ‘소송 제기’
Written by on October 7, 2025

텍사스 주방위군의 타주 파견 결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주방위군
400명 파견을 승인했다고 5일 밤 엑스(X)에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병력들이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리노이 주와 시카고시는 이를 즉각 반발하며 연방 법원에 병력 파견 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이비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애벗 주지사는 우리 주 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텍사스 방위군은 일리노이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벗 주지사 대변인은 “일리노이와 시카고가 법과 질서를
지켰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연방 법원은 즉시 파견 금지 명령을 내리진 않았으며, 연방 정부에 이틀 내 답변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텍사스 주방위군 400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일리노이와 오리건 등지로 파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주정부 차원의 공식 지시는 아직 없다고 군사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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