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파월, 경기 둔화 언급…금리 인하 신호 보내
Written by on October 15, 2025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14일 필라델피아 컨퍼런스 연설에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노동시장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 둔화 신호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실업률이 낮지만, 이민 감소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노동시장 참여 감소 때문에 고용 둔화를
초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현재 구인 건수가 더 줄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8월
기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상승률이 2.9%로 연초보다 소폭
높다”며 “상품 가격 상승은 관세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오르고 있지만, 장기 기대치는 2% 목표 범위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발언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연준은 이달 28~29일에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금리 조정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파월 의장은 또 “수개월 내 양적긴축을 종료할 수 있다”며 통화 긴축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시중의 돈을 빠르게 거둬들이던 정책을 완화해, 경기 둔화를 막겠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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