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2세 소녀, 스쿠버 수업 중 숨져…두 달째 미제
Written by on October 16, 2025

텍사스 록월에서 12세 소녀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수업 중 숨진 사건이 두 달이 지나도록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유족은 수사 당국의 미흡한 대응과 증거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숨진 소녀 딜런 해리슨은 8월 16일 테럴의 스쿠버 랜치에서 자격증 수업을 받던 중 물속에서 실종됐다가 약 42피트 깊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다이브 컴퓨터 데이터는 아직 수집·분석되지 않았고, 한 장비는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무료로 맡은 다이빙 전문 변호사 데이비드 콘캐넌은 “이건 내가 맡은 300건 중 처음으로 현장 증거가 제때 확보되지 않은 경우”라며 “아이의 죽음을 조사하는 당국은 가족에게 가능한 한 빨리 답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우프만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사건을 “여전히 진행 중인 형사 수사”라고 밝히며 “확보 가능한 모든 증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핵심 장비가 사라진 상황에서 진상 규명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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