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엠브라에르, 포트워스에 美 항공정비 허브 구축
Written by on October 21, 2025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새로운 정비시설을 세우며 북텍사스 항공 산업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엠브라에르는 포트워스 얼라이언스 공항(Fort Worth Alliance Airport)에 최첨단 항공 정비시설을 착공하며 최대 7천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회사는 이곳에서 숙련 항공 기술자 250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란시스쿠 고메스 네투 엠브라에르 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 헌신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새 격납고는 2027년 완공 예정으로, 엠브라에르의 미국 내 E-제트 정비 능력을 53% 높일 전망입니다. 이 제트기는 기존 기종보다 탄소 배출이 30% 낮고, 아메리칸항공·델타항공·유나이티드항공 등이 단거리 노선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올해 말까지 358대의 엠브라에르 제트를 보유하게 됩니다.
엠브라에르는 공사 기간 동안 기존 격납고에서 임시로 운영 중이며, 이번 센터는 전 세계 13개 직영 서비스센터 중 하나로 편입됩니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회사인 힐우드 회장 로스 페로 주니어는 “엠브라에르의 투자는 북텍사스 항공 산업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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