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어, 전기요금 12% 인상 추진…북텍사스 지방정부 ‘부담 과도’ 반발
Written by on October 31, 2025

북텍사스 여러 도시가 전력회사 온코어의 요금 인상 요청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상이 승인되면 가정용 전기요금은 월평균 약 7달러90센트 오를 전망입니다.
온코어는 지난 6월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에 요금 재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주 전역의 급격한 성장과 극단적 기후, 건설 붐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인상안은 주거용 12.3%, 가로등 요금 51%로, 회사의 수익은 약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알링턴, 컬리빌(Colleyville), 포트워스, 허스트(Hurst), 플래노, 프로스퍼 등 여러 도시의 시의회가 잇달아 반대 결의를 통과시키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초기 인상폭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텍사스 첨단에너지협회는 온코어가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전력망 운영에 통합하면 향후 10년간 고객이 85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매트 봄스 전무는 “요금을 올릴 게 아니라, 전기차·가정용 태양광·배터리 활용으로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코어는 이에 “관련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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