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중단에 북텍사스 지역사회 나섰다…무료 급식으로 주민 돕기
Written by on November 3, 2025

북텍사스에서 식료품 보조금이 끊기자 지역사회가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난 11월 2일 일요일 오후, 사우스 달라스의 한 주차장에서는 비영리단체 ‘아워 기빙 키친(Our Giving Kitchen)’이 마련한 무료 식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SNAP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면서 식료품을 구하지 못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칠리와 쿠스쿠스, 코울슬로를 직접 조리해 약 750명에게 나눴습니다.
단체를 이끄는 멘디 플로트킨 랍비는 “지금은 직접 거리로 나가야 할 때”라며 “우리는 단지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텍사스에서는 약 350만 명이 SNAP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셧다운으로 계좌가 텅 비면서 일부 주민은 며칠째 물로 허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 음식을 받은 에릭 블러드소(44)는 “며칠 동안 거의 먹지 못했다”며 “오늘 음식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지원이 끊긴 가운데, 교회와 지역사회가 주민들의 밥상을 대신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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