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7개 주 헌법 개정안 등 지역 현안 투표 실시
Written by on November 4, 2025

오늘(11월 4일), 텍사스 유권자들이 17개 주 헌법 개정안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두고 투표에 나섰습니다.
이번 개헌안에는 재산세 인하, 보석 거부 범위 확대, 수자원 인프라 재정 확충 등 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와 콜린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는 시의원 선거, 공채 발행, 세금 인상안 등 지방 자치 및 교육 관련 안건도 함께 투표에 부쳐졌습니다. 조기투표는 예상보다 저조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등록 유권자 약 140만 명 가운데 7%, 콜린 카운티에서는 8%가 조기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선거관리관 폴 애덤스는 “지역 현안이 투표율을 좌우한다”며 “날씨가 좋아 유권자들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콜린 카운티에서는 최근 손표기(hand-marked) 투표용지 제도가 도입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후 새 규정이 시행된 것으로, 투표용지는 수기로 기표하되 개표는 기계로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비법인 지역의 소방·구급 서비스 재정 마련안, 시 헌장 개정, 학교 이사회 선출 등도 함께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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