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협상 지속…전쟁 종식 위해 군사 압박 병행
Written by DKNET NEWS on March 26, 2026
백악관이 전쟁 종식을 위해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미국과 이란 간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핵 문제 등 주요 쟁점에서 진전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이를 부인하며 양측의 입장 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을 통해 종전 조건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백악관은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백악관은 동시에 군사 작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최근까지 9천 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고, 이란의 해상 전력과 미사일·드론 능력을 크게 약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의 공격 능력이 초기 대비 약 90% 감소했다며, 이란이 점차 압박을 느끼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이란이 군사적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평화를 우선으로 한다면서도 필요할 경우 강력한 군사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협상과 군사 압박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전략’ 국면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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