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쐈다” 진범 자백에도 기각…사형 집행 예정 유지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9, 2026
텍사스에서 사형을 앞둔 한 수형자의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새로운 자백 증거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FOX 4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형사항소법원은 달라스 카운티에서 2008년 발생한 이중 살인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제임스 브로드낙스(James Broadnax)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브로드낙스의 사촌인 공범 데마리우스 커밍스가 “자신이 총을 쐈다”는 새로운 자백서를 제출하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브로드낙스 본인이 자신의 자백을 철회한 적이 없는 만큼, 다른 남성이 총격 사건에 대해 책임을 자처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브로드낙스의 사형 사건에 개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로드낙스는 오는 4월 30일 헌츠빌에서 약물 주사형으로 사형 집행이 예정돼 있으며, 변호인단은 새로운 증거를 근거로 집행 중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정은 자백의 신뢰성과 사형제도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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