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룰루레몬 ‘영구 화학물질’ 사용 의혹 조사 착수
Written by 675260pwpadmin on April 14, 2026
텍사스 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이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룰루레몬 제품에 이른바 ‘영구 화학 물질’, 즉 PFAS가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PFAS는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영구 화학 물질’로 불리며, 인체에 축적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단순한 성분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 기만 여부입니다. 당국은 룰루레몬이 건강과 웰니스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판매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정확히 알 권리가 있다”며, 필요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 당국은 제품 성분과 제조 과정, 마케팅 자료 전반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이며, 조사는 초기 단계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의류 업계 전반으로 파장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