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부상 야생동물 급증…구조기관 ‘포화 상태’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1, 2026
북텍사스 지역에서 다친 야생동물이 급증하면서 구조 단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플래이노에 있는 노스텍사스 야생동물 센터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600마리 이상의 동물을 치료해, 지난해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구조된 동물 종류도 100종에 가까워, 이 역시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증가의 원인으로는 활발한 건설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한 번식 시기 앞당김, 그리고 시민들의 신고 증가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구조 기관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동물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구조 접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차량 충돌이나 반려동물 공격, 독성 물질 노출 등으로 다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든 야생동물이 구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며, 발견 시 일정 거리에서 상태를 지켜본 뒤 정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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