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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기뢰 추가 설치…군사·경제 긴장 고조

Written by on April 24, 2026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최근 해협에 추가로 기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전쟁 이후 두 번째로, 미군은 해당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내 위협 선박에 대해 필요할 경우 발포와 격침까지 가능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해상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조치입니다.

현재 미군은 수중 드론과 기뢰 제거 함정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고, 중동 해역에는 항공모함 전력까지 추가 배치되며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해협 통제 강화를 넘어,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 등 일부 우호국에는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통행료는 화물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 최대 2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과 경제적 통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국제 해상 교역과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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