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 수정안 거부…중동 긴장 고조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4,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종전 협상 수정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이스라엘 공영 칸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이 제안한 14개 항의 협상안에 대해 “검토했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먼저 9개 항의 종전안을 제시한 뒤, 이란이 수정안을 제시하며 맞선 데 따른 반응입니다.
이란 측은 미국의 답변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받았으며, 현재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사면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향해 “네타냐후 총리를 사면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나와 네타냐후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은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정치 논쟁보다 전쟁 대응에 집중할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둘러싼 외교적 메시지도 동시에 이어지며 중동 정세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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