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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레오 14세 교황 충돌… 이란 핵 발언 놓고 공방

Written by on May 6,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레오 14세 교황 간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5일 바티칸으로 이동하던 중 “교회의 사명은 평화를 전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비판하려면 사실에 근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교황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황이 이란의 핵 보유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지만, 주요 매체들은 해당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레오 14세 교황은 “가톨릭 교회는 오랫동안 핵무기에 반대해왔다”며,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평화와 종전을 촉구해왔습니다. 

양측의 갈등은 미 국무장관의 바티칸 방문을 앞두고 다시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곧 있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바티칸 간 외교 접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갈등이 향후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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