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폭염 속 열차 화물칸서 6명 숨진 채 발견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5, 2026
라레도(Laredo)에서 화물열차 칸 내부에서 시신 6구가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이들 가운데는 14살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오후 라레도의 한 철도 야적장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목요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수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경찰과 국경순찰대는 화물 열차 칸 안에서 여러 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현장에서 총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현재 이들이 밀입국 과정에서 열차 칸 내부에 장시간 갇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텍사스 남부 지역은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밀폐된 화물칸 내부 온도가 매우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국적, 그리고 인신 밀입국 조직 연루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부 국경 지역에서는 최근 불법 밀입국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당국은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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