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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형 집행 600명째… 지적장애 논란 속 처형 강행

Written by on May 15, 2026

텍사스주에서 사형 제도가 재도입된 이후 600번째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텍사스 교정당국은 14일, 사형수 에드워드 버스비가 헌츠빌 교도소에서 약물 주입 방식으로 처형됐으며 오후 8시 11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버스비는 지난 2004년 포트워스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77세 여성인 로라 리 크레인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은퇴한 Texas Christian University(TCU) 교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버스비의 지적장애 여부를 둘러싸고 마지막까지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검찰과 변호인 측 전문가 모두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연방대법원은 사형 집행 정지 결정을 뒤집고 집행을 허용했습니다. 버스비는 마지막 발언에서 “정말 미안하다”며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집행으로 텍사스는 1982년 사형 집행 재개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형을 집행한 주라는 기록을 다시 확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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