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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중립 유지”… 텍사스 공화당 권력전쟁 격화

Written by on May 15, 2026

텍사스 공화당 내부의 최대 정치 대결로 꼽히는 존 코닌 연방상원의원과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 간 결선 투표에서,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중립 입장을 선언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애벗 주지사는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결선 투표 전까지 어느 후보도 공식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선은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이며, 텍사스 공화당 내 보수 강경파와 기존 주류 세력 간 영향력 대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직 상원의원인 존 코닌은 워싱턴 공화당 주류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히는 반면,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과 강경 보수 진영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애벗 주지사의 중립 선언이 당내 갈등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려는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벗 주지사는 두 후보 모두와 정치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공개 지지할 경우 당내 분열이 더 커질 가능성을 의식했다는 해석도 제기됩니다.

이번 결선 결과는 향후 텍사스 공화당의 주도권 방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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