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모스크·힌두교 사원 건립 추진… 지역사회 갈등 고조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2, 2026
프리스코 시에서 추진 중인 모스크와 힌두교·자이나교 사원 건립 계획을 둘러싸고 주민 설명회 현장에 많은 인파와 보수 성향 활동가들이 몰리며 긴장감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열린 프리스코 시 회의에서는 일부 주민들과 보수 활동가들이 종교 시설 건립에 반대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은 보수 성향 활동가 제이크 랭도 현장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대 측은 교통 혼잡과 지역 개발 문제, 커뮤니티 변화 등을 우려한다고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특정 종교를 겨냥한 편견과 혐오 분위기가 섞여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리스코 시 관계자들은 논란이 된 부지들이 이미 25년 이상 종교 시설 건립이 가능한 용도로 지정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정 종교만을 제한하거나 차별할 수는 없으며, 시는 법과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코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인종과 종교 공동체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북텍사스 지역의 인구 변화와 문화 다양성 확대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 사례 중 하나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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