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망사고에 연방 조사 착수…NHTSA, 휴스턴 사고 특별 조사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23, 2026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연방 교통 당국이 특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최근 휴스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특별 충돌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별 조사는 기술적 결함이나 특이한 정황이 있는 사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간 100건 정도만 실시되는 심층 조사입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테슬라 모델3 차량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고속으로 주택을 들이받았고, 집 현관에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완전자율주행 기능인 FSD가 실제 작동 중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FSD는 주택가에서 천천히 주행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번 사고는 과속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지난 2016년 이후 테슬라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관련된 50건의 사고를 특별 조사해 왔으며, 현재도 FSD 기능의 안전성을 별도로 조사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약 288만 대, 올해는 320만 대 규모의 차량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당국은 조사 결과 시스템 결함이 확인될 경우 대규모 리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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