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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가스폭발 예비조사…지하 가스관 표시 누락 확인

Written by on July 3, 2026

연방 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지난 5월 달라스 오크클리프에서 발생한 대형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추 작업에 앞서 반드시 표시됐어야 할 지하 천연가스 배관이 현장에 표시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토양 조사 작업을 하던 시추 장비가 표시되지 않은 가스관을 건드렸고, 이후 가스가 누출되면서 아파트 건물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업 업체는 법에 따라 공사 전 지하 시설물 위치를 확인해 달라는 ‘텍사스 811’ 요청을 했지만, 일부 시설만 표시됐을 뿐 문제가 된 가스관은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NTSB는 이번 보고서는 어디까지나 예비 조사 결과이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책임 소재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친 추가 조사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사 현장의 지하 매설물 표시 절차와 천연가스 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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