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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 전쟁, 예상보다 종전에 가까워져”

Written by on July 7,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종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계좌’ 공식 출범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라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종전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공식 출범한 ‘트럼프 계좌’는 미국 어린이들의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저축·투자 프로그램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통령 2기 임기 중 태어난 모든 미국인 신생아에게 계좌를 개설하고, 정부가 1천 달러를 일회성 종잣돈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서 “이미 50만 명 이상의 어린이 계좌에 1천 달러가 입금됐다”며 “앞으로 민간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내 진보 성향 정치인들을 다시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며 정치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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