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사이클로스포라증 확산…보건당국 주의 당부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14, 2026

달라스 카운티에서 식품 매개 기생충 감염병인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추가 의심 사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자 증가는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사이클로스포라증 집단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클로스포라증은 오염된 채소나 과일, 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장내 기생충 질환으로, 심한 설사와 복통, 메스꺼움, 피로감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증상이 수일에서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어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재 전국적인 발병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특정 식품이나 공급원을 확인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샐러드 채소와 허브 등 신선 농산물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세척하고,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설사가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