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우크라이나 국방 협정 체결…첨단 무기 직접 만든다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16, 2026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의 핵심 장거리 무기 기술을 제공하고, 현지 생산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파리에서 국방 협정에 서명하고, 프랑스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칼프-EG’ 생산 권한을 우크라이나에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무기 지원을 넘어 우크라이나가 직접 자국 내 공장에서 첨단 무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스칼프 미사일뿐 아니라 첨단 방공 요격미사일 ‘아스테르 30’과 정밀 유도 폭탄 ‘AASM’도 현지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 16대와 첨단 지대공 방어 시스템 ‘샘프티’ 4개 포대 도입도 확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샘프티 시스템을 운용하는 첫 국가가 됩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생산 협력을 약속한 직후 나온 것으로, 서방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 무기 제공에서 현지 생산 협력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과 방공 시스템은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하고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에너지 시설을 보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협정이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력 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