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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부동산 투자회사, 관리 부실·재무 정보 누락 의혹 확산

Written by on July 22, 2026

사우스레이크의 한 부동산 투자회사가 투자자들에게는 성공 신화를 홍보하는 동안, 일부 임대주택에서는 심각한 주거 환경 문제가 이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금융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타이 라세이터(Tie Lasatar)가 이끄는 라세이터 캐피털과 계열사가 소유한 일부 아파트에서는 쥐와 바퀴벌레 출몰, 하수 역류, 누수, 천장 붕괴 등 각종 안전 문제가 발생해 세입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라스와 브라이언, 칼리지스테이션 등 여러 텍사스 도시들은 해당 부동산들에 대해 코드 위반 조사와 법적 조치에 나섰으며, 일부 건물은 관리인을 법원이 직접 지정하거나 거주 제한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증권위원회는 지난달 라세이터 캐피털이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펀드를 판매하면서 1억 달러가 넘는 대출 연체와 압류, 소송 등 중요한 재무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긴급 판매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회사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으며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화려한 투자 홍보와 실제 부동산 관리 상태 사이의 괴리가 드러나면서, 투자자 보호와 임차인 주거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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