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대,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수업료 전액 지원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4, 2026

휴스턴의 명문 사립대인 라이스대학교가 중산층 가정에 대한 학비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라이스대는 오는 2027년 가을 신입생부터 연 소득 20만 달러 이하 가정의 학부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가정 소득이 14만 달러 이하인 학생에게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지원 기준이 6만 달러 높아지면서 더 많은 중산층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연 소득 10만 달러 이하 가정의 학생에게는 수업료뿐 아니라 기숙사비와 식비, 의무 납부 비용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기존 기준은 연 소득 7만5천 달러 이하였습니다.
라이스대의 2026∼2027학년도 수업료는 약 7만1천 달러이며, 기숙사비와 기타 비용까지 포함하면 연간 총비용이 9만7천 달러를 넘습니다.
다만 소득만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은 저축과 투자자산, 부동산 등 가정의 자산도 함께 심사합니다.
라이스대는 동문과 기부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과도한 대출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학비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다른 사립 명문대들의 재정지원 확대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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