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사기 유죄 인정 후 도주한 한인 간호사, 미 연방 최우선 수배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4, 2026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달아난 한인 간호사가 연방 보건당국의 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연방 보건부 감찰국에 따르면 간호사 김지혜 씨는 지난 2011년 LA 지역 홈헬스케어 업체에서 근무하며 의료보험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당시 혐의를 인정하고 유죄를 인정했지만, 석방 상태에서 선고를 기다리던 중 도주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김씨가 한국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환자들이 홈헬스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메디케어에서 약 510만 달러를 지급받았습니다.
김씨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환경을 과장하고, 실제로 방문하지 않은 환자를 찾아간 것처럼 간호 기록과 방문 일정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방 보건부 감찰국은 김씨를 의료 사기 관련 최우선 수배자로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당국은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연방 보건부 감찰국 신고전화 888-476-4453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