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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인 다수, 트랜스젠더 선수 성별 다른 스포츠 출전에 불편

Written by on August 13,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미국 성인 대다수가 트랜스젠더 선수가 출생 당시 성별과 다른 성별의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이런 상황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불편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3%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66%는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출생 당시 성별과 일치하는 팀에서 경기하도록 요구하는 법이나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77%, 여성의 69%가 불편하다고 응답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반응이 더 강했습니다. 65세 이상에서는 80%가 불편하다고 답한 반면, 18세에서 29세는 60%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학교 여성 스포츠팀의 트랜스젠더 선수 참여 제한을 인정한 이후 공개됐습니다.

다만 스포츠 문제와는 별개로,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을 막는 정책에는 비교적 우호적인 태도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다른 조사에서는 56%가 차별 금지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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