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첫날부터 금리 인상론…연준 내 매파 기류 강화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8, 2026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잭슨홀 회의 첫날부터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물가가 여전히 완고하다며, 현재 기준금리 3.50에서 3.75%가 경제를 충분히 제약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한발 더 나아가 지금이 행동에 나설 때라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달에도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바 있습니다.
반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한다면서도 최근 3개월의 물가 흐름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물가가 다시 2%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는 증거가 확인되면 향후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최근 물가 지표가 혼재돼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앞서 7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3.7%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근원 PCE도 3.3%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올리기보다는 동결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지만, 연말까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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