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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 인근 흉기 난동…30대 여성 숨지고 60대 남성 부상

Written by on September 2,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타임스스퀘어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20분쯤, 맨해튼 7번가와 웨스트 42번가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32살 에린 피아첸티 씨로, 복부를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피아첸티 씨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기업·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으로 확인됐습니다.

BoA 측은 동료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과 고인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함께 공격을 받은 68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49살 파멜라 시스네로스 씨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시스네로스 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의 투항 요구를 거부했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한 뒤 총격을 가했습니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번 사건을 특정인을 겨냥한 범행이 아닌, 무작위적이고 이유 없는 공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타임스스퀘어는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한낮에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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