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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우크라이나전 종식 논의…“미·러 관계 정상화 가능”

Written by on September 9,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한 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미·러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통화가 “건설적이고 매우 솔직한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정상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달아 방문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경우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정상화는 물론, 양국 간 무역도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도 미국과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지지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포로 교환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평화협상 일정이나 조건이 새롭게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양측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직접 통화하며 연락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미·러 간 고위급 접촉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정상 통화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실제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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