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건축업계 종사자, 직원 해외도피 도운 혐의로 연방 기소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17, 2026

캐롤튼의 한 건축업계 종사자가 아동 성착취물 관련 혐의를 받던 직원을 해외로 달아나도록 도운 혐의로 연방 기소됐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캐롤튼의 태그 길키슨(Tag Gilkeson)은 수사를 받던 직원에게 크루즈선에서 내린 뒤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라”는 취지로 말하며 도피 방법을 조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방 당국은 길키슨이 해당 직원이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와 도주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해외 도피를 돕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범죄 방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길키슨 본인도 지난 6월 8일 예정돼 있던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변호인 역시 현재 길키슨의 정확한 소재를 알지 못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길키슨은 캐롤튼에서 건축·설계 관련 일을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연방 당국은 그가 실제로 도주한 것인지, 또 직원의 해외 도피 과정에 얼마나 깊이 관여했는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관련 통신 기록과 이동 경로, 주변 인물들과의 접촉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길키슨의 신병이 확보될 경우 법원 절차도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중범죄 수사를 받는 피의자의 도피를 돕는 행위 역시 별도의 연방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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