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장, 달라스 방문…한인사회 결집·정책 참여 당부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2, 2026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달라스를 방문해 한인사회 현안을 듣고, 동포사회의 조직력 강화와 정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김 청장은 어제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저녁에는 지역 동포사회 인사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달라스를 처음 방문한 김 청장은 한인사회가 비교적 큰 갈등 없이 협력하고, 한인문화센터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구상도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를 ‘사이버 동포청’ 수준으로 개편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과 가칭 ‘코리안 디아스포라 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녁 간담회에서는 재외선거 참여 확대와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한글학교와 차세대 지원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김 청장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5세로 낮추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인사들은 한국문화원과 한국교육원 설치, 코리아타운 활성화, 노인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습니다.
김 청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담은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하다며, 관계 부처 협의와 지원 심의를 통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간호사협회의 봉사활동과 DK파운데이션의 나눔 그리고 장학사업을 언급하며, 이런 사례를 한국에 적극적으로 알려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재외국민등록과 선거 참여, 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동포사회의 결집된 힘이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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