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지뢰 추정 폭발…조사 지연 놓고 여야 공방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5, 2026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의 조사를 놓고 여야가 거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야권은 고의적인 조사 지연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과 청와대는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며 은폐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북한군이 최근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비로 인해 현장 증거가 훼손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지뢰 매설 여부와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장병들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유엔사의 현장 조사 지원을 위해 새로운 수색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충분한 위험 평가와 안전대책 없이 진입하면 조사에 나서는 장병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에 동행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국군과 유엔사가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신속하며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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