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참사 캠프 미스틱, 749에이커 부지·자산 매각 추진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8, 2026
지난해 대규모 홍수로 27명이 숨진 텍사스 힐컨트리의 캠프 미스틱이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캠프 부지와 관련 자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캠프 미스틱은 최근 연방 파산법원에 제출한 챕터 11 회생계획에서 헌트 지역 과달루페강 인근에 있는 약 749에이커 규모의 부지와 캠프의 모든 자산을 독립적인 구매자에게 경매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매각 대금은 채권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지난해 홍수로 자녀를 잃은 가족들의 손해배상 청구도 포함됩니다.
캠프 측은 새 소유주가 캠프 미스틱의 전통적인 운영 목적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매각 후에도 반드시 캠프로 운영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7월 4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캠프 미스틱에서는 어린이 25명과 상담원 2명, 그리고 캠프 공동 소유주 1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피해 가족들은 캠프 측이 악천후 경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대피 계획도 충분하지 않았다며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캠프 미스틱은 지난 6월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현재 관련 소송은 파산 절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매각 계획은 앞으로 연방 파산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채권자들도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캠프 미스틱의 부지가 실제로 매각될 경우,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캠프의 역사와 운영이 새로운 소유주 아래에서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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