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네브래스카서 디젤세 부담 완화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6,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유세를 위해 찾은 네브래스카에서 농민과 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네브래스카에서 이른바 ‘레드 디젤’ (red-dyed diesel), 즉 적색 염료 디젤의 한시적 비과세 사용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레드 디젤은 일반 경유와 연료는 같지만, 농업이나 건설장비처럼 도로 밖에서 사용하는 경우 세금이 면제되도록 붉은색 염료를 넣은 연료입니다.
이번 조치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백악관은 연방 디젤세가 갤런당 24.4센트라며, 연료비 절감 효과가 농민과 트럭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높은 연료 가격과 공급 불안으로 농업과 운송업계의 부담이 커졌다며 이번 조치가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올해 말까지의 한시적인 조치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 관련 세금을 완전히 없애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농업과 운송업계가 중요한 지역에서 연료비 부담 완화를 강조하면서, 물가와 경제 문제를 겨냥한 선거 메시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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