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 달 새 세 번째 텍사스행…팩스턴 지원 유세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8,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 달 사이 세 번째로 텍사스를 방문해 공화당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샌안토니오에서 공화당 연방상원 후보 켄 팩스턴 지원 유세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팩스턴 후보가 비공개 행사에서 이란 전쟁과 높은 기름값이 자신의 선거운동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팩스턴 후보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선거운동이 어려운 이유는 관세가 아니라 전쟁과 휘발유, 디젤 가격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디젤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서면서 운송비와 식품 가격까지 올라 유권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팩스턴 후보는 이런 문제들이 자신의 통제 밖에 있다며, 생활비 부담이 선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팩스턴 후보는 지난달 달라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히려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한 사실도 보도됐습니다.
현재 텍사스 연방상원 선거에서는 팩스턴 후보와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 유세와 고유가 문제가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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