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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슈퍼팩, 중간선거에 2억 7,700만 달러 투입

Written by on October 22,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하는 정치단체가 공화당 후보들을 위해 막대한 선거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슈퍼팩인 ‘마가(MAGA)’와 산하 단체 두 곳은 지난 9월 초부터 2억 4천400만 달러 이상을 선거 광고와 유권자 접촉 등에 지출했습니다.

마가는 지난 9월 초 약 4억 1천5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2천500만 달러를 추가 모금했습니다. 특히 산하 정치단체 두 곳에 총 2억 2천500만 달러를 이체해 전국 주요 선거구에서 광고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를 지원하는 데도 1천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번 중간선거에 최대 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20일에는 선거일까지 4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마가에는 카지노 사업가 스티브 윈과 블랙스톤 최고경영자 스티븐 슈워츠먼 등 거액 기부자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대규모 자금 투입이 선거 막바지에 집중되면서 광고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선거가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의 대규모 자금 투입이 주요 경합지역의 선거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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