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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리한 여론조사에 “가짜” … 중간선거 막판 총력전

Written by on October 30,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닷새 앞두고 공화당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지지율 하락과 공화당의 의회 다수당 지위 상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유세에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숫자를 지어낸 것”이라며 완전히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며 진짜 여론조사는 선거 당일 투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인 달린 그레이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화당 텃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추격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과 텍사스 등 다른 경합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도 잇달아 비난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의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를 겨냥해 그의 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바꿔 부르며 공격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와의 관세 갈등을 언급하며 관세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고, 캐나다 때문에 지난해 90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 다수당 지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막판 유세가 지지층 결집과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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