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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학교 도서 제한 논란… 작가들 “학생들의 독서 기회 지켜야”

Written by on October 30,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텍사스주가 학교 도서관의 책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가운데, 북텍사스에서 일부 책의 이용이 제한된 작가들이 학생들의 독서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캔디스 플레밍(Candace Fleming)과 수신 닐슨(Susin Nielsen)은 학교에서 어려운 주제를 다룬 책까지 제한하는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슬픔과 또래 집단의 압력, 사회적 갈등 등을 다룬 이야기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텍사스는 학교 도서관에 대한 학부모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를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독서·표현의 자유 단체인 펜 아메리카에 따르면 2025~2026학년도 텍사스 공립학교에서는 8천 건이 넘는 도서 제한 사례가 집계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규제 지지자들은 학생들을 연령에 맞지 않는 선정적 내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작가들과 독서단체들은 지나친 제한이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줄일 수 있다고 반박합니다.

학교 도서의 적절성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은 북텍사스 교육계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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