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움직임… 반도체주 동반 급락
Written by DKNET NEWS on November 6, 2026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인공지능 기업들도 입지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지사를 선출한 36개 주 가운데 데이터센터 신규 개발의 일시 중단을 공약한 후보가 당선된 곳은 12개 주입니다.
특히 신규 데이터센터 계획 용량의 약 27퍼센트가 집중된 텍사스에서는 지나 히노호사 주지사 당선인이 보호장치 마련 전까지 관련 업무를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전체 계획 용량의 약 45퍼센트가 규제 강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들은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사막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방안을 거론했고, 메타도 해외 건설이나 기존 시설 확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확보가 지연되면 반도체 주문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5일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 주가는 동반 급락했습니다. 다만 선거 공약이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영향은 향후 법안 내용과 시행 시점, 각 사업의 인허가 단계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