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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Page: 209

  코로나19에 맞서 그동안 ‘무한정 돈 풀기‘에 나섰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이제는 반대로 대대적인 ‘유동성 조이기‘에 들어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늘 ‘이지머니‘(자금 조달이 쉬운 상태)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들이 올해 남은 기간 보유자산을 약 4천100억달러 감축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 중앙은행이 지난해 보유자산을 2조8천억달러 늘린 것을 포함해 […]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199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입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래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난 3월 물가상승률은 7.4%였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영향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주요 구성 […]

  ‘제2의 돈바스 지역‘으로 우려되는 몰도바의 친러시아 반군 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병력 모집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28일 트란스니스트리아 국방부가 지난 21일 지방행정기관에 보냈다는 공문을 우크라이나군 당국이 입수해 공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트란스니스트리아 평화유지군 인원을 100% 충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자원병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형식상 훈련 캠프에 참여할 자원자를 […]

  전 세계 어린이들 사이에 홍역 대유행이라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오기에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27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전세계 홍역 발병률이 올해 2021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하는 등 확산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두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과 2월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어린이 홍역 발병 건수는 1만 7338명으로 2021년 첫 두달 동안의 9665명에 비해서 8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 21세기에 전쟁은 ‘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64일째입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보로디안카, 부차, 이르핀 등을 찾았습니다. 이들 지역은 러시아군 공격 피해를 입거나 민간인 대량학살 정황이 드러난 곳입니다.    그는 “이런 끔찍한 현장을 방문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지우기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해 부패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 재판이 시작되자마자 형이 선고됐으며 이에 대한 별도의 배경 설명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수치 고문에게 선고된 징역형은 선동,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등으로 인한 6년에 더해 총 11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날 선고 공판은 수치 […]

  러시아가 서방의 우려대로 ‘에너지 무기‘를 꺼내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국영가스업체인 가즈프롬은 27일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즈프롬은 두 국가가 가스 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지 않았다면서 루블화 결제에 동의할 때까지 공급 중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즈프롬은 또한 폴란드·불가리아가 각국 영토를 지나는 가스관에서 타국행 가스를 불법 추출하는 경우 이들 국가에 대한 […]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어린이 급성 간염이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 증상을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6일 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질병은 21일 기준 영국 114건, 미국 9건 등 최소 12개국에서 169건이 보고됐습니다. 환자의 연령은 생후 1개월에서 16세 사이이며, 영국 당국에 따르면 환자들은 발병 전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WHO는 복통·설사·구토 등 위장 계통의 증상을 보인 뒤 중증 급성 간염, […]

  러시아 외무장관이 “핵전쟁 위험은 실재하다“며 “위험은 심각하고 현실적이며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서방을 향해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3차 세계대전 위험과 관련해 “위험이 실재한다“면서 “이런 위험을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지만 그런 세력이 많아서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

  중국 수도 베이징에 오미크론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식료품 사재기 소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베이징이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에 육류와 야채 등 일부 신선 품목이 동이 났는데, 상하이 봉쇄에 따른 학습효과입니다.   또한 베이징 봉쇄 우려에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가격이 7.9%나 급락하는 등 전 세계가 베이징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5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구를 중심으로 전날 추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이틀 새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베이징 당국은 25일부터 차오양구 인구 350만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실시합니다. 일주일간 1인당 모두 3차례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인데, 고위험 및 중위험 지역 지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인근 지역에서 사재기가 일어났습니다.  자오웨이둥 베이징 상무국 부국장은 “육류와 야채 등 신선 품목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방역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베이징 도시 전체를 봉쇄할지, 또는 일부 지역만 봉쇄할지는 이번 주 코로나19 핵산검사 결과에 달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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