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Page: 208
2011년 3월 11일 발생해 약 2만 2천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낸 동일본대지진 11주년 추모식이 11일 일본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주최 동일본대지진 추모식은 지난해 10주년을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지만,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 등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됐습니다. 당시 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수소 폭발 사고로 인해 지금도 일본 전국에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신냉전‘ 시대 개막의 신호탄이 울리면서 세계 각국이 군비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을 목격한 유럽 몇몇 나라는 발 빠르게 그동안의 군비 축소 흐름에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독일은 지난달 27일 일회성 국방비 예산으로 1천억유로(약 1천 98억 달러)를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독일 국방예산의 2배가 넘는 것입니다. 그외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포한지 2년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제한 조처를 해제했지만,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1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나 회담했으나 뾰족한 돌파구 없이 종료됐습니다. 다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자국은 벨라루스에서 열린 기존 양측 회담의 틀 내에서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히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특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수장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유가를 잡기 위한 노력에 두 산유국이 쉽게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중동과 미 관계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 간 통화를 주선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맞서기 위해 일부 원자재 수출을 전격 중단키로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 “모스크바에서 발령된 법률에 따라 특정 상품과 원자재의 수출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출 금지 대상 품목은 러시아 내각이 정할 것이며, 내각은 이틀내 대상 품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
우크라이나 정부가 8일 러시아군이 밤낮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의 여러 도시에 포격을 가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SES)는 7일 밤 11시경 러시아군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수미와 인근 교외 지역에 공습을 가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ES는 또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프에서는 민간인 주거 지역에서 여러 차례 공습이 이뤄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공격으로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약 보름 만에 국제사회에서 받은 제재 건수가 배로 늘어나 전 세계에서 압도적 1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기준 러시아가 받은 제제 건수는 모두 5천53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름 반도 병합이 있던 2014년 이후 지난달 21일까지 러시아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는 2천754건이었지만, 22일 이후 부과된 신규 제재 건수는 무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유와 천연가스, 곡물 등 주요 원자재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1970년대 오일쇼크 시기를 능가하는 ‘역대 최악‘의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어제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룸버그 원자재 현물지수는 지난 한 주 13.02%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관련 집계가 시작된 1960년 이후 역대 최고 주간 상승률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이후 지난 한 주 동안 서부 […]
서방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방안을 검토하면서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장중 18% 급등하며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7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139.13달러까지 뛰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선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이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모두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입니다. 60달러대 중후반이던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세계 원유시장의 7%를 점유한 […]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