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생산지 알링턴서 미시간 오리온으로 이전
Written by on July 18, 2025

제너럴 모터스(GM)가 텍사스 알링턴 조립공장에서 생산 중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2027년 초부터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링턴 공장은 쉐보레 타호, 서버번, GMC 유콘 등 대형 SUV 생산을 계속 맡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뒤 GM이 발표한 4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내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리온 공장은 원래 GM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해지면서 내연기관 차량 생산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GM은 2035년까지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했으나, 소비자 수요에 따라 계획을 일부 수정한 상태입니다.
알링턴 공장은 1954년부터 GM 차량을 생산해왔으며, 5,000명 이상이 근무 중입니다.
GM 창립 70주년이었던 2024년 11월에는 알링턴시가 이 공장의 역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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