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불법체류자 단속 위해 안면인식 기술 본격 활용
Written by on January 5, 2026

미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본격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이후 ICE는 스마트폰 기반 안면인식 앱 ‘모바일 포티파이’를 도입해 현장 단속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단속 요원은 의심 인물의 얼굴 사진만 촬영하면 정부 범죄·이민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신원과 체류 자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이미 10만 회 이상 사용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과거 남부 국경 체포 이력이나 합법 입국 기록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존처럼 신분증을 여러 시스템에 대조하거나 장기간 구금 수사를 거칠 필요가 줄었다는 평가입니다.
ICE는 촬영 시 사전 동의가 필요 없고, 약 4피트 이내 거리에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ICE 상위 기관인 국토안보부는 해당 앱이 합법적 법집행 도구이며 개인정보 보호 규정 아래 운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정부는 최근 대규모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홍채 인식과 공항 안면인식 등 감시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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