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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고향 켄터키 떠나 텍사스에 새 둥지

Written by on February 20, 2025

세계적인 치킨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KFC가 켄터키를 떠나 텍사스로 이전합니다. 지난 18일(화) KFC의 모기업인 얌(Yum) 브랜즈는 KFC의 본사를 기존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이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얌 브랜즈가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두 곳에 본사를 두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KFC와 피자헛은 플라노에, 타코벨과 해빗버거그릴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본사를 두게 됩니다. 재배치될 KFC 본사 직원들은 약 100명입니다.

 다만 KFC는 고향에 새로운 플래그십 레스토랑을 만들고, 얌 브랜드와 KFC 재단도 루이빌에 사무실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켄터키주의 루이빌은 KFC 본사 이전에 반발했습니다. 

크레이그 그린버그 시장은 “이번 조치는 실망스럽다”며 “브랜드가 이곳에서 태어났고 켄터키와 동의어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매체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고용주가 세금 인하, 혼합형 또는 원격 근무에 따른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 변화 등을 고려하여 기업 본사 위치를 재고하고 있으며, 텍사스가 적합한 지역으로 떠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전했고, 자신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의 본사 역시 텍사스로 옮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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