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타바이러스 공중보건 위험 낮은 수준”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8, 2026
대서양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과 관련해, 의료진이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병원의 감염병 책임자인 카린 펠트캄프 박사는 7일 인터뷰에서, 한타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쉽지 않아 코로나19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부 전파 가능성은 있지만, 전염성이 훨씬 낮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크루즈선에서 이송된 환자들은 네덜란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엄격한 방역 지침 아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고된 감염 사례는 총 8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이 확진, 3건은 의심 사례입니다.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안데스 변종’으로 알려졌지만, WHO는 현재 공중보건 위험 수준은 낮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촉자 추적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