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무역 합의에도…뉴욕증시 혼조 마감
Written by on July 29, 2025

뉴욕증시가 무역협정 기대와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4% 하락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02%, 0.33% 상승하며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S&P500은 6거래일 연속,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장 초반엔 미국과 EU 간 무역협정 체결, 미·중 관세 휴전 가능성 등 긍정적인 재료가 주가를 견인했으나, 장 후반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커졌습니다.
트레이더들은 30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31일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준 회의 결과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1.87% 상승하며 처음으로 주당 175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시가총액은 4조3천억 달러를 넘어서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구글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발표한 데 이어, 다른 빅테크들도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부동산과 금융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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